진구지

남궁 때는 남궁 신사로 향하는 참배길 도중에 있는 절입니다. 한때는 남궁 신사의 별당사로서 신사를 관리하기 위해 놓여진 절이었습니다. 「진구지」의 명칭은 신불습합시대에 신사 안에 있는 절을 가리키는 명칭이었지만, 신불 분리 후에도 「진구지」의 절명이 사용되고 있는 유서 있는 사원입니다. 현재는 약 80종 3000주의 수국이 피어나는, 일명 수국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6월 초순부터 하순에는 수국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경내에는 1만점을 넘는 옛 생활용구 등을 전시한 후추진구지향토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