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 기와의 휩싸인 평화에의 결의를 계승한 고교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비
건립 연월일 1982년(8월 5일) 폭심지에 가까운 원폭 돔 옆의 야스카와 강바닥에는, 원폭의 열선으로 표면이 녹은 기와가 많이 묻혀 있었습니다. 쇼와 56년(1981년), 히로시마시가 모토야스가와의 미화 공사에 빠져 나왔을 때, 고교생들은 기와의 발굴과 평화에의 결의를 굳히는 비석의 건설을 호소했습니다. 전쟁도 원폭도 모르는 세대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낸 이 비석에는 그들의 노력의 결정인 '원폭 기와'가 담겨 있습니다. "하늘이 똑같이 불타 났을 때 내 몸은 빗질되었다. 한 피폭 2세의 쿠라다 준코씨(당시, 야스다 여자 고교생)의 것을 원안으로, 비문 작정 위원회가 작성했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바람」을 테마로 승천하는 희생자의 영혼을 표현한 청동상은, 히지야마 여자 단대의 아쿠타가와 나가 교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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